건강

2월의 제철 바지락 효능과 부작용

비토코인 2023. 1. 30.

 오늘은 조개구이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지락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4계절 내내 먹지만 바지락은 2월에 제철입니다. 또한 바지락은 찜, 탕, 칼국수, 구이 등등 들어가는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서해에 있는 갯벌에서 바지락이 꾸준히 나옵니다. 오늘은 바지락에 대해서 알아보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바지락
바지락

 

1. 바지락이란?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한 작은 바다조개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빤지락, 경남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바지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지락이라는 이름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부딪치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 이런 비슷한 소리가 나서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흰 바탕에 검은색 산모양의 반사무늬를 띄고 있고 황갈색 물결모양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수심 10미터 안팎의 얕은 바다에 주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모래나 뻘이 섞인 곳에서 분포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을 여과 섭취를 합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1년 내내 수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로 산란기인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바지락에 독이 있어서 채집을 하지 않습니다.  바지락의 기본 정보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구입요령 :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퇴조개 (겉은 누런 껍질로 덮여 있고 안쪽은 흰색이다. 바다 밑의 자갈이 섞인 모래에 사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보관온도 : -20℃~0℃
보관일 : 1개월
보관법 :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손질법 :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넣어 해감한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남시베리아에서 중국에 이르는 태평얀 연안에 서식하는 소형 어패류로 한국의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는 바지락이라고 불린다.

  다음으로는 영양성분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바지락 영양성분
출처: 네이버 백과

 다음으로 바지락의 효능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2. 바지락의 효능

 바지락의 효능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 간 건강에 관한 정보가 많습니다. 우선 빈혈 예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을 먹으면 빈혈예방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지락을 먹으면 비타민 B12와 철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빈혈에 관여하는 비타민입니다. B12가 부족해지면 적혈구가 줄어들어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적혈구가 돼 어버이는 거대적혈모구빈혈이라는 악성 빈혈을 유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역시 빈혈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분입니다. 체내에서 철의 약 2/3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영양성분입니다. 다음으로 콜레스텔롤 수치 저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지락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지락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포함이 되어있어서 간에서 담즙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담즙을 생성할때 체내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서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로 하는 기능이 있고 동맥경화등 생활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간기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 건강 상승시켜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지락의 효능 중에 간건강 기능 향상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바지락에는 콜레스트레롤 수치 저하에 말한 것처럼 타우린이 있어서 독소를 배출하고 간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숙취를 해소해 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 바지락의 부작용

이렇게 몸에 좋은 바지락도 과다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바지락은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이 잇어서 평소에 체질이 차가운 경우에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지락은 7월과 8월에 주산란기라서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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